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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새로운 가족이 왔습니다!!!
얼른 같이 산책하고 귀여워해주고 싶어요
근데 어라? 반응이 별룬데요?

막 입양된 강아지는요
새로운 집이 아직
낯설어요

그래서 집도 가족들도
아직은 많이 불편하죠

만약 이때 우리 강아지에게 필수적인 준비물이
없다면 더 불편해하겠죠?

그럼 어떻게 해야 새로운 집에 적응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필수적인 준비물을 준비해주시면 되~죠!
사료부터 하나씩 알아가보아요

1) 사료

사료의 종류는 정말 다양한데요
입양하는 아이가 어리다면 퍼피용 사료를,
나이가 있는 아이라면 성견용 사료를
제공해 주세요

이렇게 나이에 맞는 사료를
제공해주어야 하는데요
각 나이에 맞는 영양성분으로
사료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2) 배변배뇨패드, 패드판

먹는게 있으면 싸는 것도 필요하겠죠?
배변배뇨패드와 패드판이 필요합니다

가끔 패드 대신 신문지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신문지는 애당초 배뇨 흡수량이 적습니다
그래서 시원하게 한번 싸고 나면
흘러넘칠 수 있으니

패드를 꼭 이용해 주세요

패드를 사용하실 때 패드판도
같이 준비해주시는게 좋아요

강아지는 정말 호기심이 많은데요
그래서 똥과 오줌을 싸는 패드판을
장난감으로 여길 수 있어요

집과 화장실을 구분해주기 위해
패드를 사용하는 건데요
패드가 장난감이 되면 곤란하잖아요?
그래서 패드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암모니아 전용 탈취제

배변배뇨 훈련이 덜 진행된 친구들은요
패드 밖에 잘 쌉니다

가끔은 배변배뇨 훈련이
잘 진행된 친구들도
실수할 때가 있구요

이런 경우에는 오줌을 닦으시고요
암모니아 전용 탈취제로도
냄새를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오줌에는 암모니아 성분이 있는데요
일반 탈취제로는 지울 수가 없습니다

강아지는 후각으로 화장실을 인지하는데요
만약 패드 밖에 오줌(암모니아) 냄새가 나면
그곳을 화장실로 착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다음번에 다시 오줌이 마렵다면
실수한 곳의 냄새를 맡고
화장실로 착각하게 되죠
그럼 매번 치우는 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불상사는 암모니아 전용 탈취제로
미리 해결합시다

4) 식기

그러고 보니 사료랑 물은
어디에서 먹죠?

당연히 사료용 급식기,
급수기를 통해서 먹겠죠?

이 식기들의 종류는 정말 많은데요
모양도 다양하고 재질도 다양합니다

식기를 고르실 때는
재질을 꼭 살펴보셔야 하는데요
가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재질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러니 미리 동물병원에서
재질에 대한 알레르기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 괜찮은 재질의 식기를
고르시면 됩니다

5) 가슴줄 목줄

반려견에게 산책은
최고의 선물인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제 친구네 강아지 ‘코코’도 ‘산책’이란 말만
들으면 신나서 어쩔 줄을 모르더라고요

강아지는 산책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푼다고 하는데요

그럼 바로 데리고 나가면 될까요?
그건 아닙니다

데리고 나가기 전에 목줄/가슴줄을
꼭 착용하고 나가셔야 해요

이건 우리 강아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꼭
착용해야 합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다양한 상황이 생기는데요
이때 흥분한 상태가 되면
보호자랑 주변 사람들도
위험할 수 있거든요

외출할 때에는 무조건
목줄/가슴줄
착용해야 합니다

6) 샴푸

신나는 산책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하지만 보호자는 착잡.. 합니다

아까 반려견이 흙탕물에서 놀았거든요
아주 시꺼멓게 되었네요
무조건 씻겨야 되겠죠?

이때 사용할 샴푸도 반려견의 상태에
맞는 걸 사용하셔야 합니다

우선 눈에 자극이 덜한 샴푸
이용해주세요 씻기다 보면 최대한
조심한다고 해도 눈에 샴푸 들어갈 수 있는데요

만약 자극이 센 샴푸가 눈에 들어가면
크게 다칠 수가 있거든요

또 반려견의 피부 상태에 맞는
샴푸를 이용해주세요

요즘 털이 빠졌다면 강아지 전용 탈모샴푸를
이용해주시고요 만약 각질의 색이
붉다면 피부 저자극 샴푸를 이용해주세요

추가 필수 준비물은 2편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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