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당기는 건성피부 해결법

 

다가오는 겨울철이면 유난히 피부가 갈라지고, 당겨지는 느낌이 듭니다. 바로 건성피부이기 때문이죠. 저처럼 바디, 두피, 얼굴까지 모두 건성인 사람들은 많이 힘드셨을 거예요. 하지만, 관리법만 알고 있다면 이런 고민들은 해결될 거예요. 저랑 같이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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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진단부터!

우선 본인의 피부 타입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본인이 지성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알고 보면 건성일 때가 많습니다. 주로 본인의 코에 기름이 많아서 지성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요. 머리에 비듬이 많아서 지성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지성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테스트 결과 건성이라면? 지금까지 해왔던 피부관리에 의미가 없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저도 한때 비듬과 코기름으로 지성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테스트 결과 건성이었습니다. 그럼 테스트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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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세안 직후 피부 당김을 느끼서 알아보는 방법이고요. 다른 하나는 기름종이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1. 폼 클렌징을 이용해 세안을 해주시고요. 얼굴에 아무것도 안 바른 상태로 있어주세요. 여름 기준으로 세안 직후 10초 이내에 얼굴 당김이 느껴진다면, 악건성입니다. 세안 직후 10초 이상 30초 이내에 얼굴 당김이 느껴진다면 일반적인 건성이고요.

 

2. 두번째도 폼 클렌징을 이용해 세안을 해주세요. 그리고 얼굴에 아무것도 안 바른 상태로 있어주세요. 세안 이후 1시간 뒤에 기름종이를 이마, 양쪽 볼, 아래턱 총 4군데에 붙여주세요. 전반적으로 기름종이에 기름이 적으면 건성입니다. 거의 없으면 악건성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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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타입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건성이라면?

건성피부는 대처적으로 적당한 양의 유분이 부족합니다. 피부 속에 있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유분인데요. 건성피부는 유분이 부족해 피부 속의 수분이 잘 날아갑니다.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서 부족하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얼굴이 자주 당긴다.

2. 얼굴이 간지럽다.

3. 잘 튼다.

3. 상처가 쉽게 난다.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면 당신은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에는 적당량의 수분, 적당량의 유분이 필요한데요. 건성피부는 적당량의 유분이 부족해 수분이 잘 날아갑니다. 즉, 유분과 수분이 모두 부족한 상태에 직면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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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 피부 대처법은?

건성피부의 대처법의 핵심은 유분 관리입니다. 시중에 파는 화장품에는 토너, 스킨, 에센스, 앰플, 로션, 크림이 있습니다. 이중 유분을 보충해줄 화장품은 크림입니다.

 

잠시 화장품의 종류를 설명해드리자면, 토너와 스킨은 피부톤을 정리하는데 쓰입니다. 에센스와 앰플은 영양소를 많이 지니고 있는 영양제 같은 화장품이고요. 로션, 크림은 유분 막을 형성해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도와줍니다.

 

로션과 크림의 차이는 유분막을 형성하는 데에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로션보다 크림이 유분막을 형성하는데 더 강합니다. 더 두껍다고 해야 할까요?

 

그럼 건성피부에는 로션을 쓰면 안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건성 중에서도 약건성이거나 유분이 적당한 피부타입이라면 로션을 써야 합니다. 오히려 유분기가 더 있는 크림을 사용할 경우 피부 균형이 깨져 트러블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악건성이거나 악건성에 가깝다면 무조건 크림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로션으로는 유분감이 부족하거든요. 대체로 화장품을 발라도 얼굴 당김이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크림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저는 악건성이기 때문에 무조건 크림을 사용하는데요. 크림 중에서도 좀 두꺼운 크림을 씁니다. 얼굴 당김이 심하신 분들은 '싸이닉 슈퍼 모이스처 크림'을 추천드려요. 이건 디렉터파이님의 추천 크림에 있어서 써봤는데요. 펴 바를 때도 편하고, 얼굴 당김이 잘 안 느껴지더라고요.

 

악건성 피부에는 싸이닉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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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당김 해결 꿀팁!

보통 세안 직후 몇 분 뒤에 화장품을 바르시나요?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에는 얼굴 당김이 느껴질 때로 느껴질 때가 돼서야 화장품을 발랐는데요. 그럼 이미 수분이 날아간 이후라 크림을 발라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세안을 하고 나서 3분. 무조건 3분 안에 화장품을 바르세요. 수분이 날아간 채로 크림을 바르는 건 내 피부를 망치는 길입니다.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