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애플워치 7세대는 살만한가?

 

애플워치가 출시된 지 벌써 7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애플워치 7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기능도 추가되고, 여러 사항이 바뀌었는데요. 기존에 있었던 애플워치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살만할까요?

애플워치 7세대 살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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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비교

1. 디스플레이

애플워치는 3년 주기로 눈에 띄게 바뀝니다. 1세대, 4세대, 7세대를 보면 그 변화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죠. 요번 7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더 화면이 넓어졌습니다. 한번 볼까요?

애플워치 7세대의 화면 변화

훨씬 커졌죠? 체감으로 본다면 7세대 41mm과 이전 세대의 44mm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화면이 작아서 답답함을 느낄까봐 45mm를 택할 필요는 굳이 없어 보이네요. 41mm도 충분히 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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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스플레이 강화 및 방진등급

애플워치 7세대의 디스플레이 유리는 전보다 더 강화되었다고 해요. 전작보다 50% 두꺼워졌다는데, 부딪쳐도 덜 깨지겠죠?

부딪쳐도 덜 걱정되겠네

평소에 애플워치에 관심이 많다면 한 부분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스피커 구멍인데요. 기존의 애플워치들은 모두 2개의 스피커를 갖고 있었어요. 근데 요번에 1개로 줄어들었습니다.

어떤 먼지도 친입 불가!

그 이유는 아마도 방진 성능 때문이라고 추측되는데요. 스피커 수를 줄여 먼지가 들어갈 틈을 없앴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애플워치 최초로 IP6X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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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동 인식 강화 

애플워치를 차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텐데요? 저도 운동할 땐 꼭 착용하고 합니다 ㅎㅎ. 걷거나 뛸때는 직접 앱을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운동 추적을 해주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자전거는 자동 인식이 안되더라고요. 가뜩이나 따릉이 탈 때도 조작할게 많은데, 언제 운동 앱을 실행시키겠어요?

워치 OS 8이라면 사이클링 자동인식 가능!

그치만 요번 애플워치7세대에 설치된 워치OS 8부터는 운동 인식이 더 좋아졌습니다. 사이클링도 자동으로 인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자전거의 페달 밟는 것과 페달어시스트를 쓰는 것두 구분한다고 하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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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화된 심박 센서

애플워치에서는 4세대부터 심전도 측정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혈중산소포화도 기능은 없었는데요. 요번 애플워치 6세대, 7세대는 이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강화된 심박센서

또한, 심박수 센서 자체도 강화되었는데요. 그전보다 더 정확하게 우리의 심장 상태를 체크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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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ype C 충전기

드디어 애플워치 충전기에 Type c 충전기가 포함되었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일반적인 Type A 형식이었는데요. 많은 충전기가 type로 바뀐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7세대만 급속충전!

이로써 충전 속도가 그전보다 더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다른 애플워치 시리즈와 다르게 애플워치 7세대만 충전 속도가 빨라진다고 해요. 다시 말하자면 다른 시리즈는 type c 충전기를 써도 일반충전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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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격

• 알루미늄 가격

알루미늄

저번 6세대 40mm 알루미늄 가격은 539,000원이었는데요. 요번 신제품 41mm 알루미늄은 499,000원으로 나왔습니다. 전작보다 4만원이 저렴해진 걸 알 수 있습니다.

 

• 스테인리스 가격

스테인리스

그럼 스테인리스는요? 전작 대비 5만원이 싸졌습니다. 전작 가죽링크는 959,000원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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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요번 애플워치 7세대는 화면, 성능, 방진기능, 가격까지 모두 갖추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애플워치 3세대 이하 쓰시는 분들은 업그레이드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4세대부터 6세대를 쓰는 분들은 굳이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4세대부터는 정말 빠릿빠릿해서 거의 안 불편하거든요.

 

아직 애플워치가 없는 분들은 7세대를 고르시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 전자기기는 최신 제품이 가장 좋으니까요!